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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 안타' 최지만, LAA는 KC에 13-0 대승

작성일: 2016.07.27 12:3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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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자신의 시즌 11번째 안타를 2타점 적시타로 장식하며 팀의 대승에 이바지했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이 13-0으로 크게 이기는 데 한몫했다. 시즌 타율은 0.175(63타수 11안타)로 유지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만루 득점권 기회서 첫 타석을 맞았다. 최지만은 캔자스시티 선발 딜론 지의 5구째를 건드렸으나 3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정확한 타이밍으로 밀어쳤지만 캔자스시티 3루수 체슬러 커스버트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4회초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지의 7구째 패스트볼을 밀어쳤으나 또다시 캔자스시티 좌익수 알렉스 고든에게 잡혔다. 7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고 9회초 무사 주자 1루에선 3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9회초 다시 타석 기회를 맞았다. 에인절스 타선이 9회초에만 6안타 1볼넷 1사구를 뺏으며 타자 일순해 최지만이 한번 더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캔자스시티 불펜 왕첸밍의 3구째를 공략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뽑았다. 지난 24일 휴스턴전에서 안타를 신고한 뒤 연속 안타 경기 수를 '4'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타선의 뜨거운 타격감을 앞세워 대승했다. 에인절스 타자들은 캔자스시티 투수 4명에게 22안타 5볼넷을 뺏으며 13점을 뽑았다. 리드오프 유넬 에스코바가 5타수 5안타로 펄펄 날았고 콜 칼훈, 마이크 트라웃, 알버트 푸홀스가 멀티히트를 때리며 중심 타선에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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