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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탬파베이전 3-2로 승리 3연승 행진

작성일: 2016.07.27 14:09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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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선발 버드 노리스가 27일(한국 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다저스타디움에서 역투하고 있다. 노리스는 6.1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2연전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27(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인터리그에서 3-2로 이겼다. 원정 9연전에서 54패로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게임 차를 2.5까지 좁힌 다저스는 선발투수 버드 노리스가 6.1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3연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굴곡 심한 투구로 안정감을 잃었던 노리스는 시즌 69패 평균 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노리스는 지난달 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허리 부상으로 부랴부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트레이드해 온 투수다. 

구위는 메이저리그 특급인 탬파베이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는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데다가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위기 관리로 7이닝 3실점(1자책점) 해 시즌 최다 14(5)를 기록했다. 아처는 8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다저스가 영입할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경기 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브리핑 때도 아처 영입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그동안 보여 준 기록들이 훌륭한 투수다고만 언급했다.

다저스는 3회 루키 코리 시거가 적시타로 0의 균형을 깨고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된 기회에서 최근 불망망이를 휘두르는 저스틴 터너가 좌전 적시타로 체이스 어틀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앞서 나갔다. 시즌 3861패의 탬파베이는 노리스의 구위에 눌려 6회까지 단 2안타에 눌렸다

2-0으로 앞선 다저스는 7회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1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그랜달의 시즌 14호 홈런이 사실상의 결승점이 됐다

0-3으로 눌린 탬파베이는 8회 동점 기회를 놓친 게 뼈아팠다. 구원 우완 조 블랜튼을 3안타로 두들겨 동점 기회를 잡았다. 적시타와 구원 루이스 아빌란의 폭투로 2점을 얻었고 13루까지 됐다. 그러나 13루에서 4번 타자 코리 디커슨이 결정적인 삼진을 당했고, 고의4구 후 케빈 키에마이어가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1점 차 승부를 극복하지 못했다.

9회 등판한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은 선두 타자 오스왈도 아르시아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타자들을 2삼진과 범타로 잡아 시즌 30세이브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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