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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덜란드와 '리우 모의고사' 1승 1패 마무리

작성일: 2016.07.27 15:4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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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 FIVB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7일(이하 한국 시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해 아펠도른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덜란드와 연습 경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 3(17-25,25-22,16-25,19-25)으로 졌다. 26일 3-1로 이긴 한국은 1승 1패로 네덜란드와 평가전을 마쳤다. 

이정철 대표팀 감독은 이효희, 김희진, 김연경, 김수지, 박정아, 양효진, 김해란 등 주전 선수로 라인업을 짰다. 한국은 리시브 불안과 잦은 서브 범실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 갔고, 네덜란드는 날카로운 서브로 한국을 괴롭혔다.
 
네덜란드는 주포 로네케 슬뢰체스와 앤 부이스, 센터 로빈 데 크루이프 등 주전 선수들이 공격 결정력을 발휘하면서 한국을 압도했다. 부상으로 26일 열린 1차전에서 빠졌던 부이스의 활약이 돋보였고, 크루이프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8점을 뽑으면서 맹활약했다.

한국은 1세트부터 올림픽을 대비해 여러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컨디션을 두루 점검했다. 26일 경기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이재영, 배유나, 염혜선, 황연주를 교체 투입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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