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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기태, NC전 5이닝 5실점 후 교체

작성일: 2016.07.27 20: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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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김기태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5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8-5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리드를 지킨 채 승리하면 김기태는 시즌 4승을 거둔다.

김기태는 1회초 선두 타자 김준완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으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박민우, 나성범, 에릭 테임즈를 범타로 처리했다. 팀 타선이 1회말 폭발하며 4-1로 앞선 2회에 김기태는 박석민과 손시헌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추가 실점 위기가 됐다. 그러나 김성욱을 6-4-3 병살로 잡았다.

김기태는 3회초에 추격을 허용했다. 1사에 김준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박민우를 1루수 땅볼로 잡을 때 김준완에게 2루를 줬다. 이어 나성범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그러나 팀 타선이 3회말 타자일순하며 4득점에 성공했고 김기태는 6점의 리드를 등에 업고 4회초를 맞았다. 박석민, 조영훈, 손시헌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운 김기태는 5회초 김성욱, 김태군, 김준완도 범타로 잡아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호투를 이어갔다.

투구 수 88개를 기록한 가운데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김기태는 선두 타자 박민우에게 중전 안타를, 나성범에게 우전 안타를 내줘 1, 3루 위기를 맞았다. 삼성 투수 코치 김태한이 마운드를 다녀가며 김기태와 이야기를 나눴고 김기태는 테임즈를 상대했다. 김기태는 볼카운트 2-1에서 테임즈에게 좌중월 3점포를 맞아 추격을 허용했다. 이어 박석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후 김대우와 교체됐다.

김대우가 김기태의 책임 주자 박석민에게 홈을 내주지 않아 김기태는 5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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