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랑 할땐 30m 밖에서도 득점하면서!" SON 실력 잘 알고 있었던 아스날 팬들, 그렇기에 더욱 아쉬웠던 '빅 찬스 미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능력을 잘 알고 있었기에 더욱 실망감이 컸다.
토트넘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패했다. 맨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이날 멀티 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1분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맨시티의 센터백인 마누엘 아칸지가 후방에서 볼을 뺏겼고, 이는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그리고 손흥민은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스테판 오르테가 골키퍼에게 슈팅이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동점이 될 수 있었던 순간이었지만, 손흥민은 기회를 놓쳤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상황을 아쉬워하는 것은 토트넘 팬들이 아니었다. 바로 아스날 팬들이었다.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날은 이날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아스날은 맨시티에 승점 1점 차로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맨시티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었고, 맨시티는 토트넘과 순연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제 두 팀은 각각 1경기씩을 남겨뒀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스날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맨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리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맨시티가 차지한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아스날 팬들은 손흥민의 ‘빅 찬스 미스’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대다수의 아스날 팬은 “손흥민이 아스날의 우승을 막기 위해 이 기회를 일부러 놓쳤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아스날 팬 유튜브 채널 'AFTV'에 출연한 한 출연진은 “손흥민은 일부러 득점을 넣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스날전에서는 30m 밖에서 득점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라며 손흥민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아스날 팬들이 인정하는 손흥민이었기에 이번 ‘빅 찬스 미스’는 아스날 입장에서 두고두고 아쉬워할 만한 장면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