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독점 보도' "그냥 안 할래"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1년 만에 떠날 수도…팬·직원과 갈등 '총체적 난국'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 1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까.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부정적인 보도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결별설까지 퍼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우리가 파악한 소식통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과 작별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징후들이 점점 포착되고 있다"라며 독점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호주 A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그리스와 일본 J리그, 호주 대표팀 등을 거쳐 셀틱FC에서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간 다듬은 공격적인 축구에 토트넘이 눈길을 보냈고, '토트넘 DNA'를 회복하려는 다니엘 레비 회장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지만 손흥민을 톱에 세운 공격적인 전술로 전반기 극찬을 받았다. 유럽5대리그 경험이 없었음에도 토트넘을 '반짝' 1위로 끌어올리며 프리미어리그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만만하지 않았다. 확고한 플랜A에 유연성이 떨어지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은 전반기보다 기동력이 떨어졌고 잡아야 할 경기들을 놓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패배한 이후 반대쪽을 지지하는 토트넘 팬들에게 크게 실망했다. 토트넘 팬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분노하자 한 차례 소동이 있기도 했다.
매체는 "토트넘에선 상대 팀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스타일을 파악했다는 분위기가 점점 퍼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과 무언가를 더 이룰 수 있을까란 한계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라며 "이로 인해 올해 여름 토트넘을 탈출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정말 떠날지는 미지수다. 캡틴 손흥민은 후반기에 팀이 흔들려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했고 큰 확신을 보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4위를 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고 챔피언스리그 수준에 맞는 팀이 되는 게 아니다. 거기에 있을 기회만 가질 뿐이다. 더 나은 팀을 만들겠단 내 목표는 명확하다. 포기하지 않겠다"라며 향후 더 발전된 팀을 예고했다.
또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도 "토트넘 구성원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열망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데뷔 시즌이 잘 전개됐다고 판단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방식이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믿었다. 올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리빌딩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구단 내 고위층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한 정황을 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