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 득점왕'의 충격적인 현실 드러났다! 9번의 결승&준결승에서 공격 포인트 '제로'→중요한 순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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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그 2연속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어두운 면도 존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맨시티 입장에선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던 패배였다. 맨유에 비해 최근 기세가 좋았으며, 전력 면에서도 우세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반전에 내준 2개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그리고 이날 맨시티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엘링 홀란드는 침묵했다. 후반 10분에는 맨유의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중요한 순간 또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드의 문제가 또다시 드러났다. 글로벌 스포츠 채널인 ‘ESPN'은 26일 “홀란드는 맨시티 입단 후 결승전과 준결승전 9경기에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큰 경기에서 약하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는 홀란드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곧바로 괴물 같은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는 득점왕을 차지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맨시티는 역사적인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처럼 팀과 함께 새 역사를 쓴 홀란드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해결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맨시티가 FA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우승하는 사이, 두 대회의 준결승과 결승에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으며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FA컵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또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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