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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플란데, 넥센전 5이닝 5실점 데뷔 첫 패전 위기

작성일: 2016.07.29 20: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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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플란데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요한 플란데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이 넥센의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플란데는 KBO 리그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다.

플란데는 1회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서건창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끌어냈지만 2루수 백상원이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플란데는 이어 고종욱, 김하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에 넥센 4번 타자 윤석민을 상대했다. 플란데는 윤석민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대니돈을 상대로 사구를 기록하며 1실점 후 다시 1사 만루가 됐다. 플란데는 김민성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채태인에게 1타점 2루수 왼쪽 내야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2회 플란데는 선두 타자 박동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자신의 폭투 때 2루에 뛰는 박동원을 포수 이흥련이 잡았다. 서건창에게는 볼넷을 내줬으나 고종욱의 2루수 땅볼 때 태그아웃 처리했고 고종욱은 1루에 출루했지만 견제 후 런다운에 걸려 아웃됐다.

플란데는 3회초에 다시 실점했다. 1사 1루에 대니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가 됐고 김민성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김하성이 홈을 밟았다. 팀 타선이 3회말 1점을 지원하며 1-3으로 뒤진 가운데 4회초를 맞은 플란데는 강지광, 박동원을 범타로 처리했고 서건창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고종욱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4회말 팀 타선이 다시 1점을 뽑아 2-3에서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 윤석민을 3루수 땅볼로 잡았다. 그러나 대니돈에게 볼넷을 준 후 김민성에게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해 5실점을 기록했다.

플란데는 6회 권오준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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