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우승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DNA', 도르트문트가 누를 비기는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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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서서히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모두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레알의 전력은 탄탄하다. 다비드 알라바, 아우렐리앙 추아메니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지만, 큰 공백은 느껴지지 않는다.
공격만 봐도 그렇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호드리구가 버티고 있고 조커로 호셀루가 언제라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벤치에서 대기한다.
허리는 더욱 견고하다. 주드 벨링엄을 중심으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중심을 잡고, 브라임 디아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토니 크로스가 대기한다. 관록의 루카 모드리치, 다니 세바요스, 아르다 귈러까지 누가 선발로 나서도 이상하지 않다.
수비도 마찬 가지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 페를랑 멘디, 루카스 바스케스 등 즉시 전력감이 차고 넘친다.
가장 고르기 힘든 포지션이 골키퍼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전 티보 쿠르투아가 돌아왔다. 경쟁자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뛰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인 3번 골키퍼의 신화를 쓴 안드리 루닌이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조직력으로 승부한다. 골잡이 세바스티안 할러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한 방을 노린다. 통상 결승전은 예측하지 못했던 골에서 승부가 갈리게 마련이다. 퓔크루크가 넣고 지킨다면 레알 입장에서는 가슴이 타들어 갈 수밖에 없다. 카림 아데예미, 도넬 말렌에 약관의 유수파 무코코도 레알 수비진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제이든 산초도 우승이 간절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대신 도르트문트 완전 이적을 더 간절하게 바라는 산초다. UCL 우승이라면 맨유가 놓아줄 가능성도 있다.
허리는 율리안 블란트, 엠레 찬, 마르코 로이스, 마르셀 자비처가 톱니바퀴처럼 움직인다. 로이스는 교체 출전이 예상되지만, 흐름을 바꿀 무기다. 마츠 후멜스와 니클라스 쥘레가 수비에서 얼마나 중심을 잡아주느냐가 관건이다.
승부 예측이 쉽지 않지만, 응원은 자유다. 스포티비(SPOTV)에서는 챔피언스리그 후원사인 하이네켄과 경기 당일인 2일 오전 2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10층 21관의 수퍼플렉스에서 뷰잉 이벤트를 연다.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과 하이네켄을 통해 관전의 행운을 얻은 총 260명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 열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느낄 수 있다.
피로감 있는 새벽 시간대지만, 현장에서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기다린다. 글로벌 프리미어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을 시음하는 것은 물론 SPOTV의 캐스터가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포토존도 설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스포티비는 이미 시즌 중 주요 경기를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이벤트를 해왔다. 하이네켄 역시 2024 풋볼 캠페인(2024 Football Campaign)을 꾸준히 펼쳐 왔다. 축구 찐팬들을 대상으로 세탁 스타디움에 모여 관람하는 '런드로매치(Laundromatch)'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뷰잉 이벤트는 양사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보는 재미, 마시는 즐거움, 응원하는 기쁨까지 모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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