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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효과? LG 히메네스, NC 상대로 첫 5타점 경기

작성일: 2016.07.30 21: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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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루이스 히메네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LG 루이스 히메네스가 KBO 리그 161번째 경기에서 1경기 타점 최고 기록을 썼다. 30일 NC전에서 혼자 5타점을 올렸다.

히메네스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1~3번 타자들이 만든 기회를 잘 살렸다.  

29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라인업 제외였다. 양상문 감독은 "날씨가 더워서 빼 줬다. 오지환과 히메네스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경기에서 37타수 4안타, 타율 0.108에 머물렀던 만큼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히메네스는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완전한 휴식은 아니었지만 결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히메네스는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뒤 첫 타석부터 담장까지 날아가는 큰 타구를 날렸다. 1회 2사 1루에서 1루 주자 박용택을 불러들이는 2루타를 기록했다. 3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정주현의 득점을 이끌었고, 5회에는 3루수 강습 내야안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4회 2루수 땅볼에 그친 히메네스는 8-4로 앞선 9회 쐐기를 박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KBO 리그 데뷔 후 첫 5타점 경기. 종전 기록은 1경기 4타점이다. 지난달 24일 넥센전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4월 21일 NC전 5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LG는 히메네스의 3안타 5타점과 채은성의 3안타 3타점 활약, 선발 헨리 소사의 퀄리티스타트와 8회 김지용의 1사 만루 위기 극복에 힘입어 NC에 13-5로 크게 이겼다. 4연승으로 중위권 재진입 가능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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