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손흥민 세계 최고의 피니셔"…전 세계 톱 10 선정, EPL 최고 수준 극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같은 선상에 이름을 올렸다. 톱 10에 포함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라는 걸 입증했다. 충분히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인정받을 만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2024년 최고의 공격수 30명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들 중 10번째에 소개됐다. 킬리앙 음바페,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 이름을 본다면 감탄할 만한 순위였다.
매체는 손흥민을 TOP10에 포함한 이유를 알렸다. 올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10골 10도움 이상을 기록했던 점을 주목했다. 이어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공격 스타일에서도 전과 같은 퍼포먼스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다. 지난 시즌에도 31세였지만 건재했다. 최근 5시즌 동안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지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5위에 머물렀다"라고 알렸다.
'ESPN' 평가처럼 손흥민의 올시즌은 톱 클래스 수준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토트넘을 이끌었는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과 토트넘 역대 득점 5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4회 수상을 해냈다.
리버풀전에선 프리미어리그 120호골로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한국인이 아니다. 공격수가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프리미어리그 전설들에게도 톱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60골' 역대 최다 득점 보유자 시어러는 'BBC'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면서 "사카 또는 손흥민을 고민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손흥민이다. 난 손흥민을 선택하겠다"라고 답했다. 시즌 중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한 선수가 "손흥민에게 전설(legend)라는 단어를 붙이는 건 옳지 않다. 누군가 내 대본에 손흥민이 레전드라는 내용을 넣었는데, 내 생각에 전설은 아니다"라고 논란이었지만 해프닝에 불과했다.
현재 손흥민은 2023-24시즌 종료 이후 호주로 넘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했고, 한국에서 짧은 휴식 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일정을 위해 싱가포르로 날아갔다. C조 1위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전에서 무승부만 해도 3차예선을 확정한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