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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독점영상] '스퍼스의 미래' 레너드의 설움 폭발 덩크

작성일: 2015.03.11 20:46 박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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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대현 수습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떠오르는 샛별’ 카와이 레너드가 ‘NBA Top 10 Play’ 1위를 차지했다. 

11일(한국시간) NBA.com에 따르면 'NBA Top 10 Play' 1위는 레너드였다. 외곽에서 파커의 노룩 패스를 건네받은 레너드는 상대 인사이드로 파고든 후 용수철처럼 그대로 뛰어올라 폭발적인 투핸드 덩크를 성공시켰다. 상대 수비가 혀를 내두를 만큼 강력한 덩크였다. 지난 겨울 맥시멈급 선수인가에 대한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레너드가 운동능력 만큼은 최고임을 증명했다. 

‘Daily Top 10’의 단골손님 앤서니 데이비스가 2위에 올랐다. 3대3 속공 상황에서 가속도가 붙은 노리스 콜이 공중에 다소 높게 앨리웁 패스를 띄어줬다. 다른 선수라면 놓칠 법도 한데 엄청난 체공력을 지닌 데이비스에겐 별 문제가 없었다. 이내 폭발적인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키며 벤치에 앉은 소속팀 선수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들었다.

NBA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을 하나 꼽으라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봄농구 여부를 들 수 있다. 여전히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는 토니 파커-팀 던컨의 플레이가 4위에 올랐다. 가벼운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마크맨을 따돌린 파커가 상대 인사이드에서도 화려한 페이크를 선보이며 던컨에게 질 좋은 패스를 건넸다. 이후 물 흐르듯 이어지는 던컨의 마무리 덩크. 당분간 스퍼스의 9번과 21번이 펼치는 협력 플레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6위 역시 매버릭스 선수의 이름이 보인다. 댈러스 인사이드의 중심 타이슨 챈들러의 멋진 블록슛이 6위를 차지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멋진 컷인 패스를 받은 티모페이 모즈고프의 덩크를 힘으로 쳐내버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정통센터의 골밑수비란 이런 것임을 오롯이 보여주는 챈들러의 블록슛이 6위를 차지했다.

리그 최고의 살림꾼 챈들러 파슨스가 8위에 올랐다. 이만 셤퍼트의 가벼운 페이크에도 타이밍을 잃지 않고 정확히 백보드로 점프해 블록슛을 성공시켰다. 매버릭스 공수의 핵심으로서 론도-엘리스-노비츠키 트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는 그는 치열한 서부컨퍼런스에서 소속팀 댈러스의 봄농구를 위한 마지막 퍼즐로 활약하고 있다.

‘호주의 신성’에서 ‘솔트레이크시티의 재즈연주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테 액섬이 마지막 10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탄력으로 상대 가드의 슛을 블록한 뒤 번개 같은 투핸드 덩크를 꽂아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블록에 성공한 후 몸의 균형을 잃지 않은 채 반대편 코트로 바로 질주하는 운동능력은 유타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장신 포인트가드의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마지막 순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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