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주장 맹활약' 전자랜드, 6강 1차전 SK에 기선제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신원철 기자] 미친듯이 터진 3점슛에 '포주장' 리카르도 포웰의 결정적인 득점, 전자랜드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7-72로 승리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우위를 확인하면서 단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자랜드가 전반 1,2쿼터 우위를 점할 수 있던 비결은 3점슛과 강력한 수비였다. 차바위가 3개를 집어넣은 것을 비롯해 정효근과 리카르도 포웰이 각각 2개씩 3점슛을 보탰다. 골밑에서는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면서 상대 턴오버를 유발했다. SK는 전반에만 턴오버 6개를 저질렀다. 페인트존 득점 성공률도 50%를 밑돌았다(9/19).
SK는 2쿼터 후반부터 3쿼터 중반까지 맹렬히 추격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김민수가 놓친 뒤 박상오가 패스 미스로 턴오버를 범했고, 앞서 애런 헤인즈가 파울 유도로 자유투를 얻어낸 뒤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어려운 상항에 처했다. 다행히 코트니 심스가 살아나면서 사정권에서 멀어지지는 않았다. 3쿼터는 전자랜드가 62-59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전자랜드는 4쿼터에도 SK의 추격을 뿌리치면서 리드를 지켜나갔다. 5점 차 리드에서 터진 이현호의 3점슛은 결정타. 이 3점슛은 전자랜드의 플레이오프 통산 1경기 최다 타이 기록(13개)이었다. 주장 포웰은 경기 종료 약 3분 30초를 남기고 78-68, 10점 차로 벌리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수 차는 벌어졌고 이렇게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아냈다.
포웰이 1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정효근과 정영삼, 차바위가 각각 3개씩 3점슛을 집어 넣었다. SK는 심스-헤인즈가 29득점을 합작했으나 3점슛 성공률이 저조했다(3/12).
[사진]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 ⓒ KBL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미국 도전' 최준용 태극마크 단다…AG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확정, 필리핀과 평가전→나고야 출국
2026-09-03
-
함지훈 은퇴 선언...18시즌 '모비스 원클럽맨' 코트 떠난다
2026-01-27
-
'국대 에이스' 이현중, 후반기 3점슛 1위 노린다…성공-성공률 모두 2위, 역전 가시권
2026-01-22
-
베이징 공항 텅텅…이현중 빛난 韓 농구에 박살난 中, 원주 참사에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았다"
2025-12-04
-
바로 이 맛 아닙니까! 中 제대로 박살낸 한국→국제무대 두 번이나 ‘탈탈’…“당연히 목표는 우승” 14점 차 압도 ‘44점’ 이현중·이정현 맹폭, 12년 만에 중국전 2연승 쾌거
2025-12-02
-
韓, 중국의 심장에 태극기 꽂았다! 베이징 경악→관중들 침묵 후 조기퇴근 “이현중 33점 한국 농구, 월드컵 예선 80-76 승리” 7년 만에 쾌거
2025-11-29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아뿔싸' 이민성 감독 품으로→4G 결장에 셀틱 비상…英 BBC "양현준 빈자리 크게 느껴질 것"
2026-09-07
-
韓 축구 초대박! 손흥민 이후 BBC ‘비피셜’ 1면 장식…“양현준, 셀틱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2026-09-07
-
"야유받는 게 좋아" 홈런 치고 32.36초 '느긋 산책'…김하성에게 이런 동료가, 홈런치고 원정팬 제대로 긁었다
2026-09-07
-
'랭킹 306위인데 몸값 41억' 역시 타이거 우즈 아들…17세 찰리, 아버지와 한솥밥
2026-09-07
-
유럽5대리그 韓 국가대표 터졌다! 또 공격 포인트 달성…‘이재성 리그 1호 도움’ 마인츠, 함부르크에 5-0 대승
2026-09-07
-
[오피셜] FIFA 인판티노 회장, 재선 출마 확정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2026-09-0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