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점 2루타' 이대호, 타율 0.264↑…SEA 1-2 역전패(종합)
작성일: 2016.08.02 13: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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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0.263에서 0.264로 올라갔다. 시애틀은 1-2로 졌다. 이대호는 1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2점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타점을 올렸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계속되는 0-0 동점. 이대호는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는데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0의 균형이 깨지지 않은 7회말 1사 1, 2루에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이대호는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로 0-0 균형을 자신의 방망이로 깼다. 이대호의 시즌 6번째 2루타다. 이대호는 9회말 세스 스미스와 교체됐다.
두 팀 선발투수들은 완벽한 투수전을 펼쳤다. 보스턴 선발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6회까지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시애틀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은 6회까지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대호의 방망이로 균형이 깨진 가운데 8회초 보스턴이 추격했다. 보스턴은 1사 주자 없을 때 애런 힐에게 좌중월 1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9회초 무키 베츠가 스티브 시색을 상대로 좌월 역전 솔로포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보스턴은 9회말 2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이 션 오말리를 삼진으로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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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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