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결단 내렸다...'14골 14도움' 특급 윙어 문의→에이스 체력 부담 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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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측면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PSV아인트호벤 소식에 정통한 릭 엘프링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요한 바카요코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아스날은 아직 바카요코 영입 추진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아스날은 바카요코 영입을 문의하긴 했지만, 아직 정식 제안을 하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벨기에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바카요코는 PSV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2022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오른쪽에서 왼발을 사용하는 드리블러이며, 상대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측면을 허무는 유형의 선수다. 또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감아 차는 슈팅 역시 바카요코의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PSV아인트호벤 1군 첫 시즌에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총 48경기에 출전해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바카요코는 이러한 활약 덕분에 현재 벨기에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가 중이다. 또한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아스날은 이미 바카요코를 상대해 본 적이 있다. PSV아인트호벤과 아스날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한 조에 묶이며 맞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바카요코는 아스날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던 기록이 있다.
이처럼 아스날은 바카요코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고, 결국 영입 리스트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만약 바카요코가 아스날에 합류한다면, 그는 부카요 사카와 경쟁을 펼칠 것이 유력하다. 사카는 지난 시즌 무려 전체 대회 47경기를 소화했다. 특별한 백업 자원이 없어 혹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아스날은 바카요코 영입을 통해 사카의 체력 부담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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