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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무승승승' KT 드디어 실력 나온다…"벤자민 너무너무 좋은 피칭" 사령탑도 대만족

작성일: 2024.07.03 23:20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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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벤자민이 너무너무 좋은 피칭을 해줬다"

KT의 상승세가 도무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KT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파죽의 5연승 행진. 아울러 5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최근 14경기에서 10승 3패 1무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에도 최하위에서 출발해 2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것처럼 올해도 미친 뒷심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KT는 선발투수 벤자민이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호투하면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벤자민은 류현진(7이닝 2실점)과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7승(4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강백호, 장성우, 오윤석이 멀티히트를 쳤고 황재균은 7회초 '절친' 류현진을 상대로 2-0 리드를 잡는 결정적인 솔로포를 터뜨렸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벤자민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너무너무 좋은 피칭을 해줬다. 초반에 흔들렸지만, 밸런스를 되찾으면서 팽팽한 투수전을 만들어줬다"라고 벤자민의 호투를 극찬했다.

이어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장성우의 희생플라이와 황재균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어 오재일이 3점째를 만들어주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 등판한 박영현은 아주 좋은 피칭으로 승리를 지켜줬다. 고생 많았다.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KT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전반기를 마칠 수 있을까. KT는 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KT가 예고한 선발투수는 엄상백. KT 타자들이 상대할 한화 선발투수는 하이메 바리아다.

▲ 벤자민 ⓒKT 위즈
▲ 벤자민 ⓒKT 위즈
▲ 황재균 ⓒKT 위즈
▲ 황재균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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