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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포' LG 양석환, "외야 플라이만 치자고 생각했다"

작성일: 2016.08.03 23: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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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석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양석환(25, LG 트윈스)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양석환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0차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2-2로 맞선 3회 무사 3루에서 터뜨린 좌월 투런 홈런이 팀의 7-5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양석환은 "팀이 안 좋은 상황이라 어떻게든 이기고 싶었다. 승리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 앞에서 (오)지환이 형이 좋은 상황을 만들어 주셔서 가볍게 외야 플라이만 치자고 생각한 게 홈런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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