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MVP 유력 후보 맞대결…뜨거운 오타니 vs 돌아온 하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내셔널리그 MVP 유력 후보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친다. 메이저리그 최초 지명타자 MVP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커리어 세 번째 MVP를 노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그 주인공이다. 마침 소속 팀들이 내셔널리그 승률 1, 2위라는 점에서도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다저스는 약 1년 1개월 만에 필라델피아 원정길에 오른다. 오타니의 직전 7경기 성적은 타율 0.241, 2홈런 15타점, 올 시즌 활약에 비해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8일 밀워키전에서 5타수 1안타 2도루를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이자 올 시즌 리그에서 첫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위엄을 과시한 오타니가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대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까. 직전 맞대결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다저스가 설욕하기 위해서는 오타니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하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는 다저스 상대로 2연속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0.644)를 기록 중인 필라델피아는 이번에 7명의 올스타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 상승세의 핵심은 단연 브라이스 하퍼다. 하퍼는 올 시즌 타율 0.303, 20홈런 58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15경기로 줄여도 타율 0.391, 5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 유력 후보인 오타니를 제치고 2연속 이달의 선수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7일 마이애미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으나 다저스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NBC스포츠 필라델피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롭 톰슨 감독은 하퍼와 카일 슈와버가 다저스와 시리즈에서 복귀한다고 예고했다. 내셔널리그 최다 득표 올스타로 뽑힌 하퍼가 다저스 상대로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다.
두 팀의 시리즈 첫 경기는 빅리그 2년 차 바비 밀러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떠오른 잭 휠러의 선발 맞대결이다.
밀러는 지난 맞대결에서 6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휠러는 LA 다저스 상대로 설욕 전에 나선다. 빅리그 12년 차 베테랑 투수인 휠러는 다저스 상대 6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4.72를 기록하며 유독 약했다. 부진 탈출을 노리는 밀러와 다저스 상대로 3년 만에 승리에 도전하는 휠러의 물러설 수 없는 선발 맞대결 역시 주목할 만한 점이다.
김하성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비롯해 오타니 쇼헤이, 애런 저지 등 슈퍼스타들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MLB 주요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 2024 MLB 정규 시즌 주중 경기 중계 일정
LA 다저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7/10(수) 07:40 다저스-필라델피아 / SPOTV NOW, SPOTV Prime
7/11(목) 08:05 다저스-필라델피아 / SPOTV NOW, SPOTV Prime
7/12(금) 07:05 다저스-필라델피아 / SPOTV NOW, SPOTV Prime
시애틀 매리너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7/10(수) 10:40 시애틀-샌디에이고 / SPOTV NOW, SPOTV Prime+
7/11(목) 07:40 시애틀-샌디에이고 / SPOTV NOW, SPOTV Prime+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