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후반기 첫승‘ 삼성, NC에 15-6 승리…박진만 감독 “전체적으로 타자들 타격감 좋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후반기 첫 승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15-6으로 이겼다. 시즌전적 45승 2무 39패가 됐고, NC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5승 5패 동률을 이뤘다. 아울러 NC 상대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후 박진만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한 만큼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타선이 대폭발했다. 구자욱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이성규가 4타수 4타안타 1홈런 1볼넷 5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박병호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경기를 잘 이끌어 주었다. 경기 초반 터진 이성규 선수의 홈런 한방이 경기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짧은 올스타 휴식기 동안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한 것 같다”고 타자들을 칭찬했다.
이날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NC를 압도했다. 0-1로 뒤진 1회초 1사 1루 때 구자욱이 1타점 좌월 2루타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강민호의 1타점 좌전 안타로 리드를 잡은 삼성. 박병호와 김영웅의 연속 안타로 1점을, 그리고 이성규의 우월 스리런으로 1회말에만 6점을 뽑았다.
5회초 NC에 2점을 내줬지만, 삼성은 곧바로 5회말 구자욱의 우월 솔로포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계속해서 1사 3루 때 이성규의 1타점 좌전 안타로 또 한 걸음 달아났다.
삼성은 NC가 따라오면 계속 도망쳤다. 7회초 NC 박건우에게 스리런을 맞았지만, 삼성은 8회말 1사 2루 때 이재현의 1타점 좌전 안타, 박병호도 1사 만루 때 2타점 좌월 2루타, 김영웅의 1타점 희생플라이, 이성규의 1타점 좌전 안타 등으로 5점을 뽑았다.
타선이 뽑은 점수를 투수들도 잘 막아냈다. 이날 선발 데니 레예스는 6⅓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6실점(5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황동재도 2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진만 감독은 “선발 레예스와 황동재 모두 잘 던져주었다”고 박수를 쳤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