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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5실점' kt 주권, 시즌 5패 위기

작성일: 2016.08.04 20: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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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주권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현 기자] 주권(21, kt 위즈)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강판됐다.

주권은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1-5로 끌려가던 4회초 공을 이창재에게 넘기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71개였다.  

첫 이닝부터 대량 실점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NC 나성범에게 선제 투런포를 뺏겼다. 초구로 던진 체인지업이 조금 높았다. 후속 에릭 테임즈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도 내야 땅볼로 유도해 한숨 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kt 유격수 박기혁이 송구 실책으로 박석민이 1루에서 살았다. 주권은 이후 모창민, 손시헌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점을 더 내줬다.

2회말 선두 타자 김태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NC 테이블세터 김준완, 이종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중심 타선을 넘지 못했다. 3번 타자 나성범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클린업 히터 테임즈에게 1타점 내야안타를 허락해 스코어가 0-5로 벌어졌다. 3회말엔 2사 후 지석훈에게 좌전 안타를 맞긴 했으나 후속 김태군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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