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토트넘과 '작별 인사' 눈앞..."이적까지 최종 단계만 남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앞두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는 29일(한국시간) “에메르송 로얄은 토트넘을 떠나 AC밀란 이적을 위한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에메르송은 AC밀란과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에메르송은 이번 주 토트넘을 떠나 AC밀란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월요일에 협상이 더 진행될 것이며, AC밀란은 최종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에메르송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이 됐다. 브라질 국적의 라이트백인 에메르송은 2021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 그의 이적 상황은 복잡했다. 에메르송은 2019년 FC바르셀로나에 합류했지만, 곧바로 레알 베티스 임대를 떠났다. 두 구단인 이 과정에서 에메르송에 대한 공동 소유권을 나눠 가졌다.
이후 에메르송이 레알 베티스에서 라리가 베스트급 활약을 펼치자, 바르셀로나는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그를 복귀시켰다. 하지만 복귀와 동시에 심각한 재정적 위기를 겪었고, 그 결과 토트넘에 에메르송을 판매했다.
어처구니없는 과정을 거치며 토트넘에 입단한 에메르송은 스페인 시절과 달리,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자주 시도하는 유형이었지만, 공격적 능력이 아쉬웠다. 특히 그의 부정확한 크로스는 많은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토트넘에는 페드로 포로가 합류했고, 에메르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덕분에 토트넘에서 전력 외 자원 취급을 받은 뒤, 현재 AC밀란 이적을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에메르송은 현재 한국에 머무르며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를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이른 시일 내에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며 자연스레 한국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이 유력해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