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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10명’ 난민 대표팀...국기 아닌 오륜기를 가슴에

작성일: 2016.08.06 10:5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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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 대표팀 유스라 마르디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6일(한국 시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리우 올림픽에는 사상 최초로 난민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6월 난민 올림픽 선수단을 구성했다. 육상 5명(남수단)과 유도 2명(콩고), 수영 2명(시리아), 육상 1명(에티오피아) 등 모두 10명은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서 206번째로 입장했다. 마지막으로 입장한 개최국 브라질의 바로 앞 순서였다. 

IOC는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지역에서 내전과 폭력 사태가 발생하자 난민 선수를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IOC는 난민 선수단 후보를 선정했고 최종 10명이 결정됐다. 내전으로 꿈을 잃었던 선수들은 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난민 대표팀은 국기 대신 인류 화합을 상징하는 오륜기를 들고 개막식에 입장했다. 난민 대표팀은 메달 수상이 확정되면 국가 대신 올림픽 찬가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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