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3위→최종 6위' 아쉽다! 서채현, 한국 역사상 첫 스포츠클라이밍 메달 확보 실패 [올림픽 NOW]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서채현(21, 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스포츠클라이밍에서 한국 선수 첫 메달에 도전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볼더링에서 부진을 리드에서 뒤집으려고 했지만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서채현은 10일 오후 7시 35분(한국시간) 프랑스 르브루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볼더&리드) 결승에서 총합 105.0점을 기록해 최종 순위 4위 밖으려 밀려나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이다.
준결승전에서 8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결승에 진출한 서채현은 볼더에서 28.9점을 기록했다. 서채현은 볼더 여자 세계랭킹 18위, 리드 세계랭킹 3위로 리드에 더 강점을 보이고 있었다.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을 6분 동안 얼마나 높게 올라갔는지 겨루는 종목으로 서채현이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이다.
서채현은 볼더에서 1번 문제를 8번 도전 끝에 하이존(10점)에 닿아 9.5점, 2번째 볼더는 로우존(5점)에서 8번 도전 끝에 4.8점을 얻었다. 3번째 문제도 로우존까지 올라가 6회 시도만에 4.8점을 추가, 마지막 볼더에서 6회 도전 끝에 하이존을 잡아 9.8점을 기록했다. 볼더 총합은 28.9점이었다.
서채현은 침착하게 구간들을 통과했다. 4점씩 얻을 수 있는 60구간까지 부드럽게 통과했다. 1분 03초 동안 완등을 위해 올라갔지만 한 뼘을 잡지 못해 내려왔다. 서채현은 76.1점을 확보하며 볼더(28.9점)와 리드(76.1점)로 총합 105.0점을 기록했다. 최초 기록은 리드 76.0점이었지만 떨어지기 직전 팔 뻗는 동작을 인정받아 0.1점이 추가됐다.
총합 2위에 있었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서채현을 넘었던 일본의 모리 아이가 총 135.1점을 따내면서 순위가 내려왔고, 미국의 라보토우(156.점), 오스트리아의 필리즈(147.4점)이 선두권에 오르면서 메달권 진입에 최종적으로 실패했다. 동메달을 노렸던 모리 아이도 3위권 진입에 실패하며서 메달을 확보하지 못했다.
한편 마지막에 출전했던 야냐 간브레트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도쿄 올림픽에 이어 스포츠 클라이밍 콤바인 2연패 기쁨을 누렸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金金 놓쳤지만 아직 끝 아니다!' 韓 남녀 하키 나란히 결승행 좌절→파키스탄·일본과 최후의 한 판…'동반 동메달' 노린다
2026-10-01
-
'男하키 이걸 어떻게 버텼나' 5경기 34골 넣은 말레이시아가 몰아쳤다…韓 수호신 김재현 미친 선방쇼→0-0 전반 종료
2026-10-01
-
[속보] 준결승 100점 만점 기록했는데 '아깝다'…서채현, 女 클라이밍 볼더링 동메달→그래도 2회 연속 포디엄
2026-10-01
-
조직위 이제 자원봉사자 뒤통수까지 치나…폐막식 티켓 준다더니 "아직 승인 안 됐다" 발뺌, 日 언론도 황당
2026-10-01
-
"아이돌도 감히 비교할 수 없다" 일본 팬들 난리났다, 육상 미녀 향한 외모 찬사 쏟아져
2026-10-01
-
'금메달 2개 걸렸는데 韓이 다 가져갔다!' 정하은-윤규성 동반 우승, 첫 AG서 나란히 金→종주국 품새 '싹쓸이'
2026-10-01
추천 콘텐츠
-
SSG, 69경기 만에 120만 관중 돌파…4년 연속 100만 찍고, 2년 연속 120만 넘었다
2026-10-01
-
'男하키 이걸 어떻게 버텼나' 5경기 34골 넣은 말레이시아가 몰아쳤다…韓 수호신 김재현 미친 선방쇼→0-0 전반 종료
2026-10-01
-
"니가 사람 XX냐" 설영우 충격 폭발 사건…모레노 감독 작심 선언 "내가 앞장서서 선수 보호, 팬들도 건설적인 비판하라"
2026-10-01
-
김주형-문도엽 공동 5위 쌍끌이…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일본 2타차 맹추격 3위
2026-10-01
-
[나고야 NOW] “나 금메달 땄다”…허미미, 할머니와 약속 지키고 태어난 일본서 정상
2026-10-01
-
"악플, 제발 멈춰주세요" 어깨 부러지며 싸웠는데 'SNS 테러'…韓 MMA 선수단, 메달따고도 고개숙인 이유
2026-10-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