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 발차기에 中 만리장성 와르르…태권도 여자 +67㎏ '접전 끝 세트스코어 2-1 승' 4강 진출 [올림픽 NOW]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에 땀을 쥐는 이다빈의 발차기였다. 막판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다빈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1(4-2, 3-8, 7-6)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태권도 종목에서 동점이 된 라운드는 회전차기로 딴 점수가 더 많은 선수, 머리-몸통-주먹-감점의 순으로 따낸 점수가 더 높은 선수, 전자호구 유효 타격이 많은 선수 순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이다빈은 8강에서 중국 저우쩌치와 만났다. 밀어차기로 1회전을 시작한 이다빈은 주먹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얼굴 쪽에 발차기가 들어갔다고 판단했고 비디오판독을 실시해 득점으로 인정, 3득점에 성공했다. 저우쩌치에 몸통 쪽에 맞아 실점했지만 4-2로 1회전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두 선수는 2회전에 치열하게 붙었다. 순식간에 공격을 주고받아 3-3 동점으로 맞섰다. 35초경 저우쩌치에 몸통 공격을 허락하며 3-5로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얼굴 내려찍기를 시도했지만 감점을 받아 3-6으로 뒤처졌고, 추가로 몸통 쪽 공격을 허용해 3-8으로 2회전을 내줬다.
3회전에 저우쩌치에 머리 쪽 부분 킥을 허용해 비디오판독으로 들어갔다. 심판은 저우쩌치 오른발이 이다빈 머리에 스치지 않았다고 판단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다빈은 곧바로 몸통 쪽에 실점하며 0-2로 끌려갔고, 이후 머리 쪽까지 허용해 0-5로 끌려갔다.
이다빈은 스코어가 밀려도 집중력을 발휘해 2-5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회심의 뒤돌려차기를 시도했는데 인정되지 않았고, 머리 찍기를 시도했는데 잡았다고 판단해 감점이 됐다.
경기 종료 15초를 앞두고 이다빈이 상대 감점과 머리 공격을 유도해 6-6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에 1점을 확보해 7-6으로 이겼고 세트스코어 2-1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새벽 1시 30분'까지 하는 AG 보셨나요? 안세영이 뛰는 배드민턴 종목, 결국 자정 넘겨 새벽 마무리
2026-09-27
-
일본 11살 천재? 한국도 18살 월드클래스 있다…'영재발굴단에서 국가대표로' 강준이 메달 도전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미쳤다!' 韓 여자 배드민턴, 역대급 조합 탄생 예감!...세계 1위와 풀게임 접전 '석패', 김혜정-이연우가 보여준 잠재력
2026-09-27
-
일본 역대 2위 '대형사고'..."휠체어에 실려 빠져나갔다" 폭우 악재에 기권...아쉽게 대회 마무리
2026-09-27
-
'세계랭킹 1위' 안세영까지 작심 비판 "당황스러워" 7시간 사이에 2경기 소화...남자부는 자정쯤 경기 마무리 사태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