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쿠어스필드' 청주에 홈런왕이 떴다…NC 데이비슨 선발 라인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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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청주, 신원철 기자]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두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홈런왕'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이 돌아왔다. '한국의 쿠어스필드'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장타력 보강이 절실한데 데이비슨이 때맞춰 복귀한다.
NC 강인권 감독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데이비슨의 선발 출전 소식을 알렸다. 데이비슨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강인권 감독은 "오늘 타격하고 달리기까지 해봤다. 런닝은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지명타자는 가능하다고 해서 선발 라인업에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슨은 지난 17일과 18일 창원 삼성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강인권 감독은 17일 경기 전 "데이비슨은 조금 상태가 좋지 않다. 왼쪽 내전근 근육손상 부상을 당했다. 이번 주말시리즈 남은 경기에는 출전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홈런왕의 갑작스런 결장 속에 NC는 10연패에 빠졌다. 데이비슨은 16일 경기에서 4회 안타를 치고 나간 뒤 갑자기 옆구리 통증이 생겼다. 데이비슨이 빠진 가운데 NC는 삼성에 17일 4-5, 18일 3-5 패배를 당했다. 모두 점수 차가 크지 않았던 만큼 장타력이 확실한 데이비슨의 공백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
데이비슨은 16일까지 올 시즌 101경기에서 타율 0.291과 OPS 0.979, 36홈런 9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20일 청주 한화전 선발 라인업
박민우(2루수)-서호철(3루수)-맷 데이비슨(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김휘집(1루수)-박세혁(포수)-천재환(우익수)-김주원(유격수)-최정원(중견수),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
- 경기를 못 하게 되면 21일 선발투수는 누가 나가나.
"오늘 경기를 하면 내일 이용준이 나가고, 경기를 못 하게 되면 요키시가 다시 준비한다."
- 사직 퓨처스리그 경기가 취소돼 카일 하트가 실전 점검을 못 했는데.
"지금 투구를 못 한 상태라 다시 일정을 잡아야 한다. 공백기가 길어서 퓨처스리그에서 한 번 정도는 경기를 하고 복귀해야 할 것 같다."
#NC 다이노스 청주 8연승
2013년 8월 13일 3-1, 승리투수 임창민
2013년 8월 14일 5-1, 승리투수 찰리 쉬렉
2017년 7월 18일 7-4, 승리투수 이재학
2017년 7월 19일 13-9, 승리투수 제프 맨쉽
2017년 7월 20일 7-4, 승리투수 장현식
2019년 7월 16일 3-2, 승리투수 이재학
2019년 7월 17일 14-1, 승리투수 구창모
2019년 7월 18일 7-4, 승리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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