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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탁구 남녀 개인 단식' 정영식·전지희, 나란히 16강 진출

작성일: 2016.08.08 12: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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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탁구 남자 개인 단식 대표 정영식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세계 랭킹 9위 정영식(24)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남자 개인 단식 16강에 올랐다.

정영식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파필리온3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개인 단식 32강전서 영국의 리암 피치포드를 세트스코어 4-1로 누르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9일 새벽 5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마롱과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올림픽 데뷔전을 무난하게 치렀다. 정영식은 이번 대회가 올림픽 첫 출전이다. 1세트를 피치포드에게 6-11로 내주며 몸이 다소 덜 풀린 듯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에서 특유의 힘 있는 스매싱이 빛을 발했다. 경기 흐름에서 피치포드를 압도하며 4세트를 11-5로 따냈다. 승세를 굳힌 정영식은 5세트도 11-5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지희는 정영식보다 앞서 16강행을 확정했다. 전지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 개인 단식 32강전에서 스웨덴의 마틸다 에크홀름을 세트스코어 4-1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9일 오전 4시 세계 랭킹 9위 싱가포르의 위멍위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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