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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유도 첫 金' 노리는 안창림, 2연속 金 겨냥한 펜싱 김지연

작성일: 2016.08.08 16:3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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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남자 73kg급 세계 랭킹 1위 안창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유도 남자 73kg급 세계 랭킹 1위 안창림(22, 수원시청)이 한국 유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익산시청)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여자 핸드볼, 여자 배구 대표팀은 나란히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안창림은 8일 밤 10시(이하 한국 시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32강전에 나선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8일까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여자 48kg급 정보경과 남자 66kg급 안바울이 시상대 두 번째 칸에서 애국가를 들었다. 남자 73kg급에서 6개월째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창림은 막혀 있는 '금빛 혈'을 뚫겠다는 각오다. 그는 2015년 제주그랑프리대회와 광주 유니버시아드, 2016년 파리 그랜드슬램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이 체급  최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여자 57㎏급 세계 랭킹 2위 김잔디(25, 양주시청)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 가운데 한 명이다. 한국 여자 유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20년 동안 금메달을 거머쥐지 못했다. 김잔디는 '노 골드' 수모를 자신의 손으로 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8일 밤 11시31분 16강전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펜싱은 신아람과 함께 가장 메달권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는 여자 사브르 대표 김지연(28, 익산시청)이 올림픽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사브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아람이 32강전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우울해진 한국 펜싱의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8일 밤 베트남 티 레 덩 응유엔과 32강전을 치른다.

▲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기보배(가운데)
구기 종목에선 '태극 낭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9일 오전 8시 30분 여자 배구 대표팀이 러시아와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역전패했던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8일 오후 9시30분 스웨덴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신고하며 전 종목 석권 청신호를 밝힌 한국 양궁 대표팀은 개인전을 시작한다. 여자부에서는 기보배(28, 광주광역시청)가 9일 새벽 64강전을 치른다. 런던 올림픽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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