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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조코비치, 단식 이어 복식에서도 수모

작성일: 2016.08.09 11:4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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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탈락한 노박 조코비치(왼쪽)와 네나드 지몬지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무결점'으로 불린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수모가 끊이지 않는다. 전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떨어진 그는 복식에서도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조코비치는 9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 복식 2회전에서 네나드 지몬지치(세르비아, 복식 랭킹 29위)와 호흡을 맞췄다. 조코비치-지몬지치 조는 브라질의 마르셀로 멜로(복식 랭킹 3위)-브루노 소아레스(복식 랭킹 8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4-6)로 졌다.

조코비치는 전날 단식 1회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르토(27, 아르헨티나)에게 0-2(6<4>-7, 6<2>-7)로 패했다. 올해 호주 오픈과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이번 올림픽에서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4개 그랜드슬램 대회 + 올림픽 우승)에 도전했다.

이런 그의 꿈은 1회전에서 무너졌다. 복식에서 명예 회복을 노렸지만 홈 팀 브라질 조에 무릎을 꿇며 짐을 싸게 됐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라파엘 나달(30, 스페인, 세계 랭킹 4위)은 단식 2회전에 오른데 이어  마르크 로페즈(스페인, 복식 랭킹 21위)와 출전한 복식 2회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막시모 곤잘레스(이상 아르헨티나) 조를 2-1(6-3 5-7 6-2)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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