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국내 1인자' 김서영, 女 개인혼영 200m 결승 '좌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서영은 9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 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1조에서 2분 12초 15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준결승에 참여한 전체 16명 가운데 공동 12위에 그쳤다. 상위 8명만 밟을 수 있는 결승 무대에 발을 들이지 못했다.
앞서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 11초 75로 터치 패드를 찍으며 한국 타이 기록을 거뒀다. 예선에서 전체 10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준결승에선 예선보다 0.40초 처진 기록을 보였다. 한국 역대 세 번째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 수영 선수가 될지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쓴맛을 봤다.
세계 수영의 벽은 높았다. 준결승 1조 2번 레인에 선 김서영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8명 가운데 세 번째로 빠른 0.70초의 출발 반응 속도를 보였다. 김서영은 접영과 배영에서 강세를 보이는 선수다. 이러한 장점을 고려하면 초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약점으로 꼽히는 평영에서 발목이 잡혔다. 배영 구간까지 1분 01초 27로 4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세 번째 평영 구간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150m 평영 구간을 마쳤을 때 1분 40초 44를 기록했다. 8명 가운데 5위였다. 예선 때 기록인 1분 40초 08보다 0.36초 뒤졌다. 마지막 자유형 구간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힘이 달렸다.
김서영은 자타공인 여자 개인혼영 국내 1인자다. 200m뿐만 아니라 400m에서도 4분 39초 89로 한국 기록을 갖고 있다. 리우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400m에는 남유선이 출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