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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런던 이어 리우까지…김온아, 부상 악령에 운 女 핸드볼 '간판'

작성일: 2016.08.09 22:5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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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조기 낙마한 여자 핸드볼 간판 공격수 김온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또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간판 공격수 김온아(28,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어깨 부상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조기 낙마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김온아가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오른쪽 흉쇄관절(쇄골과 흉골이 만나는 지점)을 다쳤다. 선수단 전담 의료팀과 폴리클리닉에서 검진 받은 결과 남은 올림픽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대체 선수를 투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온아는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아레나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핸드볼 여자 B조 예선 스웨덴과 경기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후반전에 심한 통증에도 출전을 강행했다. 1골을 터트리며 좋은 결정력을 보였으나 이내 벤치로 돌아갔다.

한국은 이 경기서 스웨덴에 28-31로 졌다. 지난 7일 러시아와 조별 리그 1차전에서 25-30으로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발목을 잡히며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판 공격수 김온아의 부상 악재까지 만났다.

김온아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조별 리그 첫 경기인 스페인전에서 무릎을 다쳐 조기 낙마한 바 있다. 2개 대회 연속으로 부상 탓에 끝까지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불운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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