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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무서운 막내' 박상영, 세계 19위 꺾고 男 에페 16강행

작성일: 2016.08.09 23: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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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영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펜싱 대표팀 막내' 박상영(21, 세계 랭킹 21위)이 16강에 진출했다.

박상영은 9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전에서 파벨 수코브(러시아, 19위)를 15-11로 제압했다.

과감한 공격이 통했다. 박상영은 1회전 3-4에서 수코브에게 달려드는 공격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5-4로 뒤집었다. 

분위기를 탄 박상영은 거침없었다. 2회전 과감하게 상대에게 달려드는 공격을 2차례 성공시키면서 7-4로 달아났다. 8-6에서는 내리 4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13-7에서 수코브에게 2점을 내리 뺏겼으나 접근전 끝에 한 점을 챙기면서 14-10이 됐다. 

박상영은 3회전 시작과 함께 한 점을 내줬으나 다시 한 점을 맞받아 치면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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