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 흥민이 형, 나 다시 잘해볼게! 토트넘, 지난 시즌 기억 되살린다...아스날 상대로 '환상 듀오' 폭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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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지난 시즌 초반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한다.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이미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양보 없는 진검승부를 펼쳐 왔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한 치 양보 없는 맞대결로 축구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홈팀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17골 10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한 해당 시즌 두 번의 아스날전에 출전했는데, 총 3골을 넣으며 아스날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덕분에 손흥민은 이번 경기 토트넘의 명실상부한 ‘키 플레이어’로 꼽히고 있다. 여기서 손흥민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제임스 매디슨이다.
작년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매디슨은 곧바로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날카로운 킥과 정교한 패스 등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지휘했다.
게다가 매디슨은 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날 원정을 떠났는데, 손흥민의 멀티 골에 힘입어 까다로운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쳤다. 그리고 손흥민의 2골을 도운 장본인은 바로 매디슨이었다. 이 경기를 계기로 손흥민과 매디슨은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거듭나는 듯했다.
하지만 매디슨은 작년 11월 심각한 부상을 당한 뒤, 경기력이 한풀 꺾였다. 지난 시즌 초반 리그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부상 복귀 후 17경기에서 단 1골 4도움에 그쳤다. 토트넘은 매디슨의 갑작스러운 부진에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매디슨은 리그 3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덕분에 토트넘은 매디슨이 지난 시즌의 기억을 살려 다시 한번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출전으로 관심이 폭발하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는 오는 15일(일) 오후 9시 50분부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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