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영상] 최두호가 스완슨에게 보내는 메시지 "저와 싸워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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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와 인터뷰에서 "떠오르는 신예들이 나와 경기하고 싶어 한다. 내가 하락세에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원하는 게 있으면, 와서 가져가 봐'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자신을 원하는 젊은 선수 가운데 누가 가장 떠오르는지 묻는 질문에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의 이름을 꺼냈다.
스완슨은 "내게 도전하는 여러 젊은 선수들이 있다는 걸 안다. UFC가 내 앞에 세우는 상대가 누구든, 난 싸운다. 상대를 고르는 데 익숙지 않다. 최두호의 실력이 좋아 보인다. 그는 좋은 선수다. 최두호는 나를 밟고 올라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 한다. UFC가 바라는 경기라면 그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최두호는 다시 한번 문을 두드렸다. 10일 스포티비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스완슨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2004년부터 12년 동안 30전을 치른 선배 스완슨에게 정중하게 도전장을 던졌다.

10일 발표된 UFC 페더급 랭킹에서 최두호는 12위에서 한 계단 떨어져 13위가 됐다. 지난 7일 UFC 파이트 나이트 92에서 알렉스 카세레스에게 판정승한 야이르 로드리게스(23, 멕시코)가 1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해 11위로 올라갔다.
최두호는 "로드리게스는 태권도 발차기가 좋은 선수다. 그런데 펀치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 이길 수 있는 상대"라면서 "로드리게스와 경기도 좋지만, 스완슨과 경기가 더 대단할 것이다. 오는 12월 스완슨과 경기가 성사되길 기대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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