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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생피에르 "난 브록 레스너와 달라"…복귀 선수로 등록

작성일: 2016.08.11 18:5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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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 글 이교덕 기자] 조르주 생피에르(35, 캐나다)가 UFC로 돌아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걸까?

생피에르가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블러디엘보와 인터뷰에서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약물검사 대상자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은퇴한 선수가 UFC에 복귀하려면 먼저 미국반도핑기구에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4개월 동안 철저한 약물검사를 거쳐야 한다. UFC와 미국반도핑기구는 이래야만 복귀 선수가 옥타곤에 설 수 있다는 규정을 세워 두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규정이 있는데도 지난달 UFC 200에 출전한 브록 레스너에게는 약물검사 기간을 4개월에서 1개월로 줄였다는 사실이다. 레스너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스너와 싸워 판정패한 마크 헌트가 UFC를 믿지 못하겠다며 반발하는 이유기도 하다.

생피에르는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않으려고 한다. "미국반도핑기구의 검사를 받는다. 정확히 8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싸우기 위해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레스너는 무임승차했다. 그는 1개월 동안만 검사 대상자가 됐다. 난 계속해서 경기력을 높이는 불법 약물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해 온 사람이다. 면제 대상이 되기 싫다. 난 다른 파이터들과 같은 대우를 받겠다"고 했다.

그는 4개월 동안 검사를 받으면서 복귀전 일정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올해 12월 10일 이후 경기를 뛸 수 있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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