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시아 최강팀" 홍명보 감독, 월드컵 진출 최대 고비 요르단-이라크와 10월 2연전 → 30일 명단 발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최대 고비가 될 10월 A매치 명단을 곧 발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이 직접 내달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요르단(원정), 이라크(홈)와 펼칠 2연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9월 시작된 최종예선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조 최약체로 평가하던 팔레스타인과 홈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우려를 안겼다. 그래도 오만 원정에서 3-1로 이기면서 현재 조 2위에 올라있다.
큰 산을 마주한다. 이번 예선에서 한국과 조 상위권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 요르단, 이라크를 차례로 만난다. 요르단의 경우 올해 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참가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상대라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이라크도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격파한 저력이 있다.
홍명보 감독은 예선 초반 승수 쌓기에 가장 걸림돌이 될 2연전을 앞두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동 원정 경기는 항상 까다롭다는 점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인식했다. 물론 자신감도 있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가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계속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했다.
대표팀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유럽 주요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많다. 홍명보 감독은 "한국 선수들은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쟁할 수 있는 무기를 갖추고 있다"라고 선수단에 자부심을 보였다.
증명에 나설 홍명보 감독은 30일 새로운 명단을 준비한다. 9월 A매치에서는 기존 핵심들에 양민혁, 황문기(이상 강원FC),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이한범(미트윌란) 등 4명의 뉴페이스를 최초발탁했다. 현재와 함께 미래도 준비하는 홍명보 감독이 상대적으로 강한 요르단, 이라크를 맞아 어떤 새 얼굴을 준비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24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출석한다. 문체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공정성 결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문제에 직접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한국 임시 감독 떨어져도' 갈 곳은 많다...'서류 전형 탈락' 포옛, 알제리-폴란드-남아공 대표팀 관심 한 몸에
2026-08-19
-
'포옛은 아니다' 9월 데뷔 韓 축구, 39살 수아레스와 상암 격돌?…포를란 감독, 핵이빨 대표팀 복귀 문 열었다
2026-08-19
-
포옛 분명 '韓 감독 탈락'했다는데…佛 1티어 기자 "한국이 영입 위해 움직인다" 단독 보도→알제리까지 가세
2026-08-19
-
[공식발표] '홍명보 떠나고'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시작된다...A매치 4연전 장소 확정, 수원-서울-울산-용인
2026-08-18
-
'일본 완벽히 틀렸다' 포옛, 충격의 한국 지휘봉 탈락...'토렌트-모레노-카사스' 홍명보 후임 유력 후보 올라
2026-08-18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