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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4G 연속 QS로 7승 도전

작성일: 2016.08.11 20: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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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른손 투수 헨리 소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리드 상황에서 교체됐고 시즌 7승(5패)과 3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소사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3회까지 무사에 주자 2명을 꼬박꼬박 내보내면서도 1점만 내준 것이 승리 요건으로 돌아왔다. 소사는 4-2로 앞선 7회 윤지웅과 교체됐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달 19일 넥센전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안정 궤도에 들어갔다. 팀이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개막전 선발투수였던 소사가 연승 흐름을 이었다. 

1회 김준완-박민우 테이블 세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침착했다. 나성범을 투수 땅볼로 잡아 1사 2, 3루가 된 뒤에는 에릭 테임즈를 삼진, 박석민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무사 1, 2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은데다 투구수도 16개로 많지 않았다. 위기는 2회에도 있었다. 결과는 역시 무실점. 소사는 무사 1, 3루에서 지석훈을 삼진, 김태군을 3루수 병살타로 막았다.

위기 극복은 2회까지였다. 소사는 1-0 앞선 3회 김준완과 박민우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낸 뒤 나성범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동점에 이어 무사 1, 3루 위기. 상대는 테임즈-박석민-조영훈으로 이어지는 강타선. 소사는 이 위기를 삼진으로 벗어났다. 테임즈와 조영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여세를 몰아 4회 김성욱-지석훈-김태군까지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다. 4회까지 7탈삼진으로 올 시즌 1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5회에는 2사 1루에서 테임즈에게 오른쪽 담장을 향하는 강한 라인드라이브를 맞았는데, 김용의가 펜스 앞에서 잡았다. 소사는 6회 2사 1루에서 지석훈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실점했지만, 김태군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추가 실점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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