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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女 양궁 대표' 최미선-기보배, 나란히 8강 진출

작성일: 2016.08.11 22: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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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양궁 대표 최미선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홍지수 기자] 한국 여자 양궁 최미선(세계 랭킹 1위)과 기보배(세계 랭킹 3위)가 나란히 개인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미선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16강전에서 인나 스테파노바(러시아)를 만나 세트 포인트 합계 7-3(27-26(2점), 27-29, 29-27(2점), 28-28(1점), 28-27(2점))으로 이겼다.

1세트에서 9점 3발로 27점을 쏜 최미선은 스테파노바가 3발 합계 26점을 쏘면서 2점을 따냈다. 최미선은 2세트에서 8점, 10점, 9점으로 27점을 쐈다. 그러나 스테파노바가 첫 발 9점을 쏜 뒤 잇따라 10점을 명중하면서 27-29로 졌다.

세트 포인트 합계 2-2. 최미선은 3세트에서 10점 2발을 포함해 29점을 쏘면서 27점에 그친 스테파노바를 따돌리면서 2점을 얻었고 4세트에서는 28-28 무승부를 기록해 세트 포인트 합계 5-3이 됐다. 최미선은 마지막 5세트에서 첫 두 발을 9점을 쐈다. 상대도 9점을 쏴 팽팽했다. 그러나 상대가 마지막 한 발을 9점을 쐈고 최미선이 10점 과녁을 명중하면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최미선이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보배의 16강전도 벌어졌다. 기보배는 트웨 산 유(미얀마)를 만나 세트 포인트 합계 6-0(27-26, 29-17, 29-27)으로 가볍게 이겼다.

기보배는 1세트에서 8, 10점, 9점을 쐈다. 반면 트웨 산 유는 9, 10점을 쏘며 앞서갔으나 마지막 한 발을 7점을 쏘면서 기보배가 먼저 2점을 따냈다. 기보배는 2세트에서는 9점, 10점, 10점을 쐈다. 상대의 두 번째 화살이 불발되면서 29-17로 가볍게 이겼다.

기보배는 3세트도 10점 두 발을 포함해 29점을 얻었다. 트웨 산 유가 27점으로 마무리하면서 기보배는 3세트 연속 따내면서 8강행을 확정했다.

장혜진(LH)은 오후 10시 31분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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