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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조구함, 16강전서 한판패…유도 100kg급 8강 진출 좌절

작성일: 2016.08.12 01:1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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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구함은 3개월 전 무릎 인대 부상을 극복하고 리우 땅을 밟았으나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이교덕 기자] 조구함(24, 수원시청)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8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조구함은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제 2 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아르템 블로센코(우크라이나)에게 경기 종료 1분 35초를 남기고 배대뒤치기로 한판패 했다.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 마틴 파첵(스웨덴)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세 달 전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도 극복한 조구함이었다. 그러나 16강전 고비를 넘지 못했다. 올림픽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

한국 유도는 이제 마지막 날인 13일 남자 100kg 이상급 김성민과 여자 78kg 이상급 김민정에게 희망을 건다.

한국 유도는 최소 금메달 2개를 목표로 리우 땅을 밟았지만 현재까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에 그치고 있다. 16년 만에 '노(No) 금메달' 위기에 몰렸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2 동1,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1 은2 동1,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1 은1 동1,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은2 동3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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