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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연패 도전' 기보배, 중국 꺾고 준결승 올라

작성일: 2016.08.12 03:3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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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여자 세계 랭킹 3위 기보배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홍지수 기자] 올림픽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양궁의 기보배(광주시청, 세계 랭킹 3위) 개인전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기보배는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에서 중국의 우 지아신을 만나 세트 포인트 합계 6-2(28-27, 25-28, 27-22, 29-26)로 이겼다. 이로써 기보배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1세트에서 기보배는 9점을 쏜 뒤 10점을 명중했다. 그러나 우 지아신 역시 2발을 19점을 쏘면서 접전을 벌였다. 기보배는 3번째 화살을 9점을 맞췄고 우 지아신이 8점을 맞추면서 첫 세트 28-27, 1점 차로 따냈다.

기보배는 2세트에서는 흔들렸다. 8점을 두 번 쏘면서 3발 합계 25점에 그쳤다. 반면 우 지아신이 9점, 10점, 9점을 쏘면서 기보배는 2세트까지 포인트 합계 2-2로 맞섰다.

3세트 들어 첫 화살을 9점을 맞춘 기보배는 우 지아신이 5점을 맞추면서 앞서갔다. 이후 기보배는 9점, 9점을 쐈고 우 지아신이 남은 2발을 17점을 쏘면서 세트 포인트 합계 4-2로 다시 앞서갔다.

기보배는 4세트에서 3발 합계 29점을 명중했다. 반면, 우 지아신이 10점을 쏜 뒤 7점, 9점을 쏘면서 기보배는 29-26으로 이겼다. 이로써 기보배는 준경승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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