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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양궁 女 맏언니' 장혜진, 기보배 꺾고 결승 진출

작성일: 2016.08.12 04:2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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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여자 세계 랭킹 6위 장혜진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홍지수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의 '맏언니' 장혜진(LH, 세계 랭킹 6위)이 개인전 2연패에 도전했던 기보배(광주시청, 세계 랭킹 3위)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장혜진은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에서 기보배를 만나 세트 포인트 합계 7-3(19-25, 27-24, 27-24, 26-26, 28-26)으로 이겼다. 이로써 장혜진은 단체전에 이어 올림픽 2관왕을 노리게 됐다.

장혜진이 먼저 쐈다. 1세트에서 장혜진은 9점을 명중했고 기보배는 8점을 쐈다. 그러나 장혜진이 남은 2발을 3점, 7점에 그쳤고 9점, 8점을 쏜 기보배가 세트 포인트 2점을 먼저 따냈다.

첫 세트를 내준 장혜진은 2세트에서 8점, 9점, 10점을 쏘면서 3발 모두 8점에 그친 기보배를 27-24로 따돌리고 세트 포인트 합계 2-2로 팽팽하게 맞섰다. 장혜진은 3세트에서 3발 합계 27점을 쏘면서 9점, 9점을 쏜 뒤 6점에 그친 기보배를 따돌리고 세트 포인트 합계 4-2로 앞서갔다.

세트 포인트 합계 4-2. 장혜진은 4세트에서 첫 화살을 7점을 쐈다. 그러나 남은 두 발을 19점을 쐈고 기보배가 3발 합계 26점을 쏴 4세트까지 세트 포인트 합계 5-3이 됐다. 장혜진은 5세트에서 9점, 9점, 10점을 쏘면서 26점에 그친 기보배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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