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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 최하위…결승 진출 실패

작성일: 2016.08.12 09:0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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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제용 임채빈 강동진(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올림픽특별취재팀 김건일 기자] 세계의 벽은 높았다.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가 첫 올림픽에서 쓴잔을 마셨다.

강동진(29, 울산시청) 임채빈(25, 금산군청) 손제용(22,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은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에서 44초 422를 기록해 9개 출전국 가운데 최하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에선 최하위 한 팀이 떨어진다.

세 선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꾸준히 호흡을 맞춰 연이어 좋은 성과를 냈다. 지난 3월 런던에서 열린 2016 국제사이클연맹트랙사이클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서 10위에 올라 출전권을 땄다. 아시아에서 남자 단체 스프린트 출전권을 챙긴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영국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42초 562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뒤 결승에서 42초 440으로 또 기록을 경신했다. 은메달은 뉴질랜드, 동메달은 프랑스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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