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어깨 무거워진다…'뮌헨 악재' 주저앉은 우파메카노, 햄스트링 부상 의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주전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부상으로 우려를 안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승 2무로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순위 경쟁에서 확실하게 앞서 나가지 못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경기 결과 외에도 쓰린 점은 우파메카노가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다.
우파메카노는 후반 45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는데,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는 것이 경기가 끝나고 드러났다.
르퀴프에 따르면 우파메카노는 경기가 끝난 뒤 햄스트링에 MRI 검사를 받았다. 10월 A매치를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는데, 검진 결과에 따라 프랑스 국가대표팀 합류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우파메카노는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전 감독 체제에서 김민재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신임받았다가, 후반기엔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에게 선발을 빼앗겼다.
줄어든 입지에 방출설까지 제기됐지만, 콤파니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콤파니 감독은 우파메카노를 잔류시켜달라고 수뇌부에 요청했고, 그를 김민재 파트너로 낙점했다.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와 함께 이번 시즌 팀이 치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단단한 수비로 호평받고 있다.
축구 전문가 마르셀 레이프가 독일 매체 '빌트' 프로그램 '라히프 이즈 라이브(Reif is live)'에서 더 리흐트 이적 비하인드를 알리면서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조합을 치켜세웠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 전략은 전적으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의존하고 있다. 두 선수는 빠르고 강한 중앙 수비수다. 높은 라인에도 상대의 카운터 어택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수비 조직력의 핵심이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없다면 수비 라인은 손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더 나은 상대와 승부했을 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상대가 마지막 수비선을 넘지 못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바이에른 뮌헨 후방은 위험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더 리흐트는 단순히 김민재보다 느렸다. 이것은 바이에른 뮌헨이 더 리흐트를 더는 신뢰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나란히 골맛을 보기도 했다. 김민재가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8분엔 우파메카노가 추가골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가 빠진 뒤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3-3으로 비겼다.
우파메카노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다면 바이에른 뮌헨엔 큰 악재다. 바이에른 뮌헨은 더리흐트를 내보내면서 이토 히로키를 영입하고,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임대 복귀시키면서 다이어까지 다섯 명으로 센터백을 구성했다. 그런데 이토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도중 부상으로 쓰러졌고, 한 달 뒤엔 스타니시치까지 부상으로 빠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