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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한국 배드민턴, 전 경기 2-0 완승으로 순항

작성일: 2016.08.12 10:1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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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드민턴이 유연성(왼쪽)-이용대를 필두로 순항하고 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성윤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순항하고 있다.

한국은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각 부문 조별 리그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먼저 승전보를 알린 부문은 남자 복식.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 조는 조별 리그 C조에서 폴란드의 아담 츠발리나-프레제미슬라 바하 조를 2-0(21-14 21-15)으로 이겨 첫 테이프를 잘 끊었다.

이어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조별 리그 A조에서 호주의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 조를 2-0(21-14 21-16)으로 꺾었다. 첫 세트에서 리드하던 이용대-유연성 조는 14-13으로 쫓기기도 했다. 그러나 21-14로 따돌리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다소 고전했다. 10-10, 13-13.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21-16으로 꺾고 올림픽 첫 승을 신고했다.
▲ 김하나(왼쪽)-고성현

승리 소식은 이어졌다. 혼합복식 D조 조별 리그 첫 경기에 나선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는 미국의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를 만나 세계 랭킹 2위다운 경기를 펼치며 2-0(21-10 21-12) 완승을 거뒀다.

2-0 승리는 여자 복식에서도 계속됐다.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조별 리그 D조 불가리아의 스토에바 가브리엘라-스토에바 스테파니 조를 2-0(24-22 21-15)으로 이겼다. 첫 세트 두 번의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장예나-이소희는 언제 접전을 펼쳤냐는듯 2세트를 가볍게 챙겨 경기를 끝냈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손완호(김천시청)도 '2-0 클럽'에 합류했다.  N조 조별 리그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이콥 마리에칼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21-10 21-10)으로 이겼다. 손완호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마리에칼을 눌렀고 두 세트 모두 10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의 마지막 경기는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가 장식했다. 정경은-신승찬 조는여자 복식 B조 조별 리그 미국의 에바 리-파울라 린 오바나나 조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21-14 21-12)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모든 경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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