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타마요의 성공적인 데뷔전…공수겸장 가세로 LG 높이와 외곽 모두 강해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칼 타마요(창원 LG)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LG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수원 KT와 경기에서 65-76으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LG는 4강 플레이오프서 KT에 2승 3패로 패배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이후 LG는 팀 전력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재도, 이관희, 정희재 등을 떠나보내고 전성현과 두경민, 허일영 등을 영입하며 새판짜기에 나섰다.
이날 첫 컵 대회를 치른 LG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저스틴 구탕(서울 삼성) 대신 새로 가세한 아시안쿼터 타마요가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선발 출전해 28분 52초 동안 1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FG 47% 3P 2/5로 맹활약을 펼쳤다.
199cm 포워드 타마요는 파워포워드로서 공수 모두 안정감을 드러낼 수 있는 선수다. 특히 그는 공격에 특화된 일반적인 필리핀 출신 선수들과 다르게 수비에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다. 그는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외국인 선수 레이션 해먼즈를 일대일로 수비하면서 골밑을 지켰다. 스위치가 된 상황에서는 하윤기의 포스트업도 잘 버텨냈다.
공격에서도 다재다능했다. 코너에 머무르면서 스페이싱과 함께 캐치 앤드 슛으로 외곽포를 도왔다. 상대에 따라서는 골밑 근처에서 포스트업으로 골밑을 노렸다.
LG는 그동안 아셈 마레이를 활용한 골밑 농구는 괜찮았으나 4번 포지션에서 갈증이 있었다. 타마요가 가세하면서 이러한 높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