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배드민턴 전설' 하태권, 이용대-유연성 조 향해 '일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 배드민턴 레전드가 후배를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하태권(41) 요넥스 감독이 '세계 최강' 이용대-유연성 조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 리그 A조에서 호주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 조를 2-0(21-14 21-16)으로 꺾었다.
출발은 불안했다. 첫 세트에서 넉넉한 점수 차로 리드하던 이용대-유연성 조는 세트 중반 14-13으로 쫓기기도 했다. 그러나 유연성의 영리한 네트 게임을 앞세워 1세트를 21-14로 이겼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다소 고전했다. 10-10, 13-13 등 두 차례나 동점을 허락하며 시소게임을 이어 갔다. 그러나 2세트를 21-16으로 매조짓고 리우 올림픽 첫 승을 신고했다.
애초 세계 랭킹 36위인 호주 조를 상대로 여유 있는 경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생각보다 고전했다. KBS 해설위원으로 이 경기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켜본 하 감독은 "중압감이 컸을 것이다. 원래 이용대-유연성 조가 잘 구사하는 공격 패턴이 매끄럽게 나오지 않았다. 대만·말레이시아 선수와 붙었다면 결과가 어찌 나왔을지 모를 정도였다. 그러나 앞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것이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