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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주방 없어 불이익? 도마·칼·호기심만 있다면 그곳이 주방"

작성일: 2024.10.11 14:3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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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리. 제공| 넷플릭스
▲ 에드워드 리.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흑백요리사'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가 소감을 전했다. 

11일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를 시청해주신 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모든 댓글과 메시지에 감동했다. 답하기엔 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다 읽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에드워드 리는 "저처럼 젋은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 문화에서 떠나 지냈던 아이에게 내 유산과 연결되어 한국 음식에 대한 비전을 대변하고 여러분들의 응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로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함께 경쟁한 모든 셰프들에게 감사하다. 값진 경험이었고, 모두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게 되어 행운이다. 제작진, 감독, 그리고 훌륭한 셰프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분 모두가 그리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에드워드 리는 "젊은 시절 고국에서 요리하고 한국 음식이 얼마나 아름답고 다양한지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그리고 한국에서 연습할 주방이 없어서 불이익이 있었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호텔 방을 테스트 주방으로 바꾸고 시장에서 재료를 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습했다. 동기 부여를 위해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방은 화려한 장비나 고급 재료뿐만 아니라 열정과 사랑 그리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곳이다. 도마, 칼, 호기심만 있다면 모든 곳을 주방으로 만들 수 있다"라며 "모두에게 감사하고 어떤 모습이든 당신의 주방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에드워드 리는 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최종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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