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돌아온다…다음주 토트넘 훈련 준비 “햄스트링 회복→10월 19일 출전 기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낸 모양이다. 다음 주부터 팀 훈련에 돌아와 점점 컨디션을 올릴 예정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담당 기자 폴 오키프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다음 주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10월 국가대표 휴식기가 끝나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길 바란다”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카라바흐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경기 중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교체를 요구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의 부상 상태에 대해 "아직 의료진의 소견을 듣지 못했지만, 손흥민이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회복에 꽤 긴 시간이 걸렸다. 카라바흐전이 끝난 뒤에도 피치 위를 밟지 못했고 10월 국가대표팀까지 차출되지 못했다.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에 타격이었는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이겼을 때도 느껴졌다. 손흥민이 있었더라면 경기가 훨씬 더 쉽게 진행됐을 것"이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프리미어리그 10번째 시즌인 올해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내는 모습을 보였고, 브렌트포드전에서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도움 기록에서도 역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EPL 도움 기록 2위에 올라 있으며, 68개의 도움을 기록한 대런 앤더튼과 차이를 4개로 좁혔다. 또 가레스 배리, 앨런 시어러 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역대 도움 기록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10월 A매치 이전까지 진행된 2024-25시즌 유럽5대리그에서 찬스메이킹 통계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손흥민은 83.1점을 받아 프리미어리그 안에서 6위를 기록했다. 첼시의 콜 팔머(94.3점)으로 가장 높았고,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87.1점)가 다음으로 높았다.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보다 높은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83.2점)이 유일했다. 손흥민과 단 0.1점 차이였다.
유럽5대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손흥민의 존재감을 보였다.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99.4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콜 팔머(94.3점)가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제2의 메시’ 라민 야말(90.3점)으로 4위에 있었는데 손흥민은 18위에 자리해 톱 20위에 들어갔다. 해당 통계는 골이나 정확한 찬스로 이어지는 패스의 빈도,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 한 패스(두 번째 어시스트), 팀 동료가 상대 수비 라인을 깨는데 기여한 패스를 더해 100점 만점 기준이다.
손흥민이 돌아온다면 토트넘은 팀의 공격력을 다시 한번 끌어 올릴 수 있다. 30대에 접어 들었지만 여전히 영향력과 결정력이 뛰어나며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갖추고 있다.
게다가 토트넘에서 단순한 선수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며 동료들에게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일단 손흥민과 1년 더 동행을 계획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축구 매체 ‘풋볼트랜스퍼’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준비하고 있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토트넘을 떠나는 걸 방지할 계획”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팀 내 최고 주급 수준인 19만 파운드(약 3억 3604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021년 재계약을 체결한 뒤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그를 2026년까지 잡아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