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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사격 김종현, 남 50m 소총 복사 은메달…종목 두 번째 메달

작성일: 2016.08.12 23: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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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종현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신원철 기자] 사격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두 번째 메달이 나왔다. 진종오가 금메달을 딴 데 이어 김종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사격센터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선에서 208.2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3위를 유지하다 막판 집중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라운드 31.8점을 올려 선두로 결선을 시작했다. 2라운드까지도 73.6점으로 2위, 메달권을 유지했다. 독일의 헨리 융해넬, 러시아의 키릴 그리고리안과 1점 차 안팎을 유지했다.

경기 중반부터 4위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카멘스키가 바짝 따라붙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동메달을 확보한 뒤 0.9점 차 앞서던 그리고리안이 9.6점을 쏘면서 역전 기회를 잡았다. 김종현은 10.8점을 쏴 177.4점으로 2위가 됐다. 

그리고리안이 먼저 탈락한 가운데 융해넬과의 마지막 승부에서 격차를 뒤집지는 못했으나, 사격에서 50m 권총 진종오의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 소식을 한국에 전했다. 

한편 금메달은 209.5점을 낸 융해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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