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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1월 이라크전 '억울 퇴장' 이강인, 그날의 한 푼다...9개월 만에 만난 이라크 골문 정조준

작성일: 2024.10.15 18:4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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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용인, 장하준 기자] 그날의 한을 풀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한다.

이라크전을 앞두고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인물은 바로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주장'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이라크를 상대할 한국의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요르단 원정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강인이 이라크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하나가 더 있다. 한국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라크와 친선 경기를 치렀는데,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억울한 퇴장을 당했다.

이날 경기 후반 39분에 사건이 벌어졌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상대가 감정이 올라왔고, 곧바로 이강인을 거칠게 밀쳤다. 

분명 이라크 수비수에게 퇴장을 줬어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이었다. 하지만 주심은 두 선수에게 나란히 옐로카드를 꺼냈고, 앞서 옐로카드를 받은 이강인은 결국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강인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는 기억이었다. 비록 이 퇴장이 아시안컵 출전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축구 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억울한 퇴장을 당한 이강인은 9개월 뒤 다시 이라크를 상대한다. 마침 이강인은 이라크를 상대로 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침 이강인은 이라크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이강인이 이번 경기를 통해 그날의 억울함을 풀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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