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재계약 여부 모르는 과르디올라, 후임 이미 대기 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결별을 굳힌 것일까.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로 올라가 있었다. 맨시티와 재계약 협상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고 과르디올라 스스로도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잘 모르겠다"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격적(?)이게도 영국축구협회(FA)는 독일 출신의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선임했다. 투헬이 첼시를 맡았던 경험도 있어 잉글랜드 대표팀 구성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는 것이다.
투헬에 대한 찬반은 팽팽하다. 역사적으로도 좋은 사이가 아니었던 상황에서 독일인이 영국 축구를 지휘한다는 것 자체가 반감이라는 것이다. 앞서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과 파비오 카펠로라는, 스웨덴과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 있었지만, 독일은 정서적으로 다르다.
순탄하게 흘러갈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과르디올라의 거취는 다시 대두했다. 선수들처럼 보스만 룰로 계약 만료 6개월 전에 자유롭게 새로운 팀과 협상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맨시티와 협상이 늦어질수록 풍문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 '미러' 등은 '맨시티는 과르디올라의 후임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정 후보자도 나왔다'라고 전했다.
주인공은 최근 두 시즌 동안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지켜보고 있다 소문났던 포르투갈 출신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CP 감독이다.
아모림은 젊은 전술가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스포르팅 부임 후 19년 만인 2020-21 시즌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안겼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이끌며 30대 지도자의 힘을 보여줬다.
스포르팅이 시즌마다 주전 자원 1~2명씩 빅리그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마누엘 우가르테, 누노 멘데스(이상 파리 생제르맹), 페드로 포로(토트넘 홋스퍼), 마테우스 누네스(당시 울버햄턴, 현 맨체스터 시티), 주앙 팔리냐(당시 풀럼, 현 바이에른 뮌헨) 등이 떠났어도 새로운 자원을 발굴, 육성했다.
올 시즌도 8라운드까지 1위를 질주 중이다. 여러 구단이 주목하는 자원은 골잡이 빅토르 교케레스다. 리그 8경기 11골을 넣고 있다. 모르텐 히울만, 곤살로 이나시오도 이적 가능한 선수들이다.
맨시티는 스포르팅CP에서 뛰었던 휴고 비아나를 치키 베지리스타인에 이어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아모림 선임 가능성을 더 높이는 신호라는 것이 매체들의 분석이다.
그렇지만, 아모림은 "비아나가 맨시티 이사로 선임 됐다는 것이 저의 맨시티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와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을 뿐이다"라며 원론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래도 일단 가장 높은 선임 확률에 올라탄 아모림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